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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삽살개의 체형적 특징 본문

삽살개 와 진돗개 네눈박이/삽살개 누리 (뚱이)

지금 이대로~ 삽살개의 체형적 특징

태풍노을 2018. 9. 4. 10:29

지금 이대로 ~~

삽살개 뚱이, 네눈박이 탄이 지금 이대로가 제일 편해 ㅎㅎ



삽살개는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운 기후에 적응해 오면서, 굵은 털과

가늘고 부드러운 속 털이 함께 공생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무척이나 추었습니다. 3개월 때부터 밖에서 자라면서 많이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삽살개의 털은 한겨울의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시키는데 용이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이겨 내기위해 봄에서 여름까지 속털이 제거되고 가을부터

겨울 내내 새로운 속털이 자리 잡게 된다고 합니다.


삽살개는 오랜 세월을 논농사와 밭농사 위주의 궁핍하게 살았던 조상들과 더불어 살며 

생존 하였기 때문에 체구에 비해 많이 먹지 않고 (우리 삽살개 뚱이는 어렸을 때는 식탐이 많아 무지 먹음)

체구에 비해 많이 먹지 않고 적당한 음식으로 스스로를 유지시킬 줄 압니다. 

또한, 삽살개의 털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어 태양광선 의한 피부 질환 및 안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털 때문에 가려진 시야는 청각과 후각이 더욱 발달하여 우리가 일반적으로 감지하지 못할 소리와 냄새를 구별하기도 합니다.


털이 짧은 다른 수렵형 토종개들에 비해 덜 예민하여 경계심에 의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 입으며, 환절기의 호흡기 질환과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특히 강합니다.


삽살개는 정말 예민하지 않더군요, 블랙탄은 너무 너무 예민합니다. 

가끔 블랙탄의 예민함에 졸도할 지경이네요 ㅎㅎㅎ~~~~ 



사진출처 - 한국삽살개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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