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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웨이트 타로/타로카드 실전해석

타로로 보는 사업운~

태풍노을 2020. 12. 18. 16:42

실전 상담에서 사업을 시작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 안에는 내가 사업적 자질이 있는지?”사업을 하면 잘 할수 있는지?”에 대한 합축적 질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카드가 아무리 좋게 나와도 그에 따른 유효기간은 1년을 넘지 못한다는 것을 아셔야겠습니다.

 

사업은 종류에 따라서 장기적인 사업과 단기적인 사업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타로의 사업운은 길어도 1년을 보기 때문에 장기적인 사업일 경우 적어도 1년 마다 한번씩 수시로 사업운을 점거하셔야 한다는 소리겠습니다.

또한 단기적 사업일지라도 질문자의 상황은 항상 유동적이고 사업은 늘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에 큰 변화를 시도하거나 상황의 급격한 변화가 감지될 때마다 사업운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사업의 생리가 도박과 같아서 돈을 따고 잃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사업의 성공이란 그 사업에서 손을 뗄 때 판가름 난다고 보면 되겠네요. 따라서 타로 상담에서 사업운이란 짧으면 3-6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사업이 어떨지에 대한 한시적인 승패를 타로 점으로 확인할 뿐입니다.

간혹 내담자 중에는 어떤 중요 요지는 꽁꽁 숨긴 채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질문자의 경우는 먼저 3장을 뽑아 타로점이 유효한 기간 동안의 사업운을 봅니다.

 

일단 3장의 카드로 시작과 중간 그리고 결과 이렇게 3가지를 보겠습니다.

황제 카드 팬타클 6번 카드 펜타클 3번 카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일단 시작 카드가 황제카드입니다.

황제카드는 권력을 손에 쥐고 있는 막강한 리더쉽과 부와 성공을 인정받는 실력자를 뜻합니다.

직업으로는 CEO, 고위간부, 정치인등 사업가로서의 시작이 확실합니다.

두 번째 카드인 펜타클 6번 카드입니다. 이 카드에서는 자비, 친절, 그리고 관대함까지 느길수 있겠네요. 그리고 만족감과 큰 기쁨, 뿌듯함까지 느낄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팬타클 3번 카드는 기초를 쌓고 시간을 들여 조사하고 협상의 기술을 배워 최종 결과에 도전해 성공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보면되겠습니다. 그리고 동업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역방향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나쁘다라고 해석하면 안되고요 의견이 엇갈린다, 합의가 안된다, 동조를 받지 못한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의 시작은 성공이나 실패 확률이 아니라 자신감에 달려 있네요. 일단 카드의 내용으로 보아 첫 번째 카드인 황제카드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두 번째카드는 금전적 여유를 나타내며, 마지막 카드는 의견이 엇갈리거나 동조를 받지못해 일이 불만족스럽게 완성되는 카드 순서로 나왔습니다. 우선 시작부터 그다지 척박하지 않고 자신감이 충분함에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결과에 해당하는 세 번째 카드가 세 개의 동전 카드로 역방향인데, 여기서는 역방향 의미 중에서 부족한 의미와 합의가 되지 않아 동조를 받지못하는 일시적 부정의 의미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부족한 의미로 해석한 이유는, 사업의 시작은 황제 카드로 금방 부자가 될 것처럼 자신감이 넘쳐나지만, 결과는 세 개의 동전 카드로 작은 완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시적 부정의 의미로 본다면 작은 완성이 역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즉 사업 진행과정에서 결과 카드의 토대가 매우 긍정적이어서 세 개의 동전 카드가 말하는 작은 성공이 작아 보이지만, 절대 작게 봐서는 안된다는 경각심을 역방향이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설명을 덧붙이면, 당시 카드의 상황으로 봐서 세 개의 동전 카드 역방향은 거래처라 동료와의 교류가 조금 막힌다고 보았습니다.

내담자에게는 사업을 3달안에 시작한다라는 이야기 까지 끄집어 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셔도 되겠습니다.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마시고 사업에 있어서 중간역할을 충분히 하시면서 공평하게 대처하셔야 겠습니다. 중간에서 공평하게 역할만 잘한다면 어느 정도 기본 궤도에 오를수 있고 기본 궤도에 올랐을 때 너무 독단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피하고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주위를 더 잘 살펴보고 중간 중간 공평하게 대처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개월 마다 한번씩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거래처나 동업하시는 분이나, 일하는 동료와의 문제를 주의하시고 대화와 중재자 역할을 잘 하신다면 성공할수 있을거라고 판단되어 진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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