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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리처 줄거리 & 결말 & 그리고 잭리처의 원작 소설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아홉번째 이야기 "원샷" 본문

소소한 이야기/소소한이야기

영화 잭리처 줄거리 & 결말 & 그리고 잭리처의 원작 소설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아홉번째 이야기 "원샷"

태풍노을 2020. 7. 1. 11:39

제목 : 잭리처 2012년 개봉작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주연 : 톰크루즈, 로자먼드파이크

아내와 제가 톰크루즈 팬입니다.

영화 잭리처는 톰크루즈로 시작해서 톰크루즈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영화입니다.

 

전직 군수사관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특이한 방법을 쓰는데 가명이라든지 가짜 여권을 만들지도 않지만, 신용카드를 안 쓰고 현금으로만 지출하는 아무튼 합법적으로 신분을 숨기고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그냥 그가 나타나길 기다리는수 밖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6발의 총성과 함께 무고한 시민 5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스스로 검찰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정체를 묻는 제임스 바의 변호사 헬렌의 질문에 그가 극형을 받도록 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는 대답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용의자가 이송 과정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으로 제임스 바가 혼수 상태에 빠지자 사건은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고, 잭 리처는 범인의 궤적을 쫓아 추리를 시작하면서 위험에 도사리게 되는데요.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잭리처가 의문을 품기시작합니다. 그래서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여기까지가 영화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부터는 영화의 원작이 되었던 소설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소설과 영화 둘중 한 개를 보고 다른 한개를 접하면 재미가 2배가 되는데요......,

고독한 방랑자 잭 리처의 아홉 번째 사건 파일 입니다.

잭 리처 시리즈아홉 번째 이야기 원 샷. 거친 사내들을 제압하면서도 속으로는 재즈 선율을 음미하는 사나이. 자유를 찾아 끊임없이 떠나면서도 불행한 이들을 돕는 일에는 자신을 아까지 않는 사나이. 영국 작가 리 차일드가 탄생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잭 리처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현재 18편이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히 원 샷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20131월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네요.

 

소설속의 잭리처는 키 195cm에 체중이 113kg의 거구입니다. 

반면 영화속 주인공인 톰크루즈의 키와 몸무게는 소설의 주인공과 너무 다르지만......,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톰크루즈가 키가 195cm, 체중이 113kg라고 생각하면서 영화에 몰입했네요. 

톰크루즈 덕에 주변 인물들도 그렇게 큰 등장 인물들이 없어서 톰크루즈를 거구라고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잭 리처 시리즈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1, 영국선데이타임스베스트셀러 1

잭 리처 시리즈중 열일곱 번째 이야기인 원티드맨 역시 최고의 걸작입니다. 

일년에 한 권씩 신작을 내놓으며 꾸준하게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리 차일드는 열여덟 권의 잭 리처를 탄생시키며 변함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많은 추리력과, 한시도 긴장을 늧출수 없게 만드는 서스펜스까지 읽을수 있습니다.

 

원티드맨에서는

한겨울 얼어붙은 도로 위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버지니아로 가기 위해 히치하이크를 시도하는 잭 리처, 코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의 얼굴을 본 운전자들은 그대로 그를 지나처버리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남자 둘, 여자 하나가 탄 군청색 쉐비가 리처를 태웁니다. 직장 동료일 거라고 짐작했던 세사람 사이에는 불편한 기운이 감돌고, 두 남자가 방심한 틈을 타 여자가 리처에게 구조를 요청하면 눈길을 보내는데,,,,,,.

아무튼 한층 더 치밀해진 문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립니다.

좁은 자동차 안에서 안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신경전은 심장이 오그라드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예상을 뒤엎으며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은 온몸에 소름을 돋게 하며, 후반부에서 나오는 테러 집단과의 총격전에서의 비유는 마치 영상으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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