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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을 볼 때 점(占)치는 법이나, 타로를 이용해 운세를 알아볼때의 마음가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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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을 볼 때 점(占)치는 법이나, 타로를 이용해 운세를 알아볼때의 마음가짐

태풍노을 2020. 6. 19. 16:41

어렸을 때 주역을 읽어 보았습니다.

주역을 본 계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홍길동전의 홍길동도 주역을 50번 읽어서 날아 다닌다고 들은 적이 있어 주역에 한번 푹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주역점을 공부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주역이나 타로가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뿐이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역은 쌀이나 대나무, 동전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로 점을 봅니다.

 

제 생각으로 타로는

바로 주역의 도구인 쌀이나 동전에서 타로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역을 볼 때 점()치는 법이 있습니다.

주역의 점()은 하늘의 8(외괘)와 땅의 8(내괘)를 활용하여 64가지의 경우로 점을 칩니다.

 

주역에서 점을 칠때의 마음가짐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눈을 감고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원하는 질문을 정합니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또한 점을 보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를 마음속으로 혹은 종이에 간략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구를 이용해 점을 치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괘를 구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점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정성을 드리느냐가 중요합니다.

점을 이용한다기 보다는 구해진 괘를 찾아 보면서 자신이 스스로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구해진 괘의 내용을 자세히 읽다 보면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선택된 괘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점을 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주역점을 칠 때도 이렇듯이 타로를 이용하여 상담을 받을때에도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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