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교황, 20번 심판, 컵6번 카드 - 집을 팔려고 한 내담자의 질문에 대한 카드 해석

지난해 아는 지인으로 부터 연락을 받아 나갔었는데요, 그분의 친구분이 궁금한게 있어 타로로 꼭 물어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봐준적이 있습니다.

친구분의 질문이 지금 집을팔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일단 집을 팔수 있는지 카드를 한장 뽑아 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5번 THE HIEROPHANT : 교황 카드가 뒤집어져 나왔는데요

 

교황 카드가 뒤집어져서 나와서 일단은 제가 집이 팔리지 않을것 같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교황카드가 정방향으로 나왔다면 중매자의 출현으로 인해 중개가 충분히 되어 팔리겠지만, 역방향이 나오는 바람에 서로 인연이 되지않은 관계가 끝나는 걸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카드 한장으로 너무 아쉬워 하기에

 

그럼 집이 팔리지 않는 다면 왜 안팔리 않은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두장의 카드를 뽑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20. JUDGEMENT : 심판카드 역방향과 컵 6번 (6 OF CUPS)카드가 나왔습니다.

 

왜팔리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역시 카드가 뒤집어 졌네요. 심판 카드 역방향이라

역시 첫번째 뽑은 교황카드가 뒤집어 진게 마음에 걸리더니 결국 심판카드까지 뒤집어 졌네요.

 

그래서 제가 내담자에게 여쭤봤어요.

질문 : 요즘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답변 : "다른데는 집을 내놓아도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는데 우린 집보러 오는사람이 굉장히 많은편"입니다.

 

질문 : 집보러 오는 사람은 많은반면에 비해 흥정이 내담자님께서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지요.

답변 : 네 사람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해서. 생각한거에 비해 아주 많이 깍을려고 해서 선뜻.......,

 

지금 집을 팔게 되도 아주 불리하게 결정되어 많이 후회하고 실망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가 중요할것 같으니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리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컵 6번 같이 좋은일이 일어날수 있을거라고,

오래지 않아 집에 대한 새로운 전망과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서 분명히 기쁜 일이 생길거라고 지금이 아닌 조금 후를 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지인에게 들었는데요 타로를 보고 3개월 정도 지나서 아파트 가격이 조금씩 오름세로 돌아서다 6개월정도인가 좋은 가격에 팔았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