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사회복지실천기술론
- 오늘의타로
- 타로리딩
- 타로 점
- 독후감
- 인사관리의 개념 및 구성요소
- 오늘의운세
- 유니버셜웨이트타로
- 조금다른이야기
- <meta name="google-site-verification" content="z912OphIHwb3eNszGENJjejfLfqr78ChMcqA78vogKo" />
- 타로카드 해석
-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
- 실전타로
- 타로카드해석
- 타로운세
- 승진
- 타로
- 타로해석
- 나인펜타클
- 타로점
- 노인복지론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타로
- 마이너카드
- 타로 운세
- 타로카드
- Nine of Pentacles
- 타로 카드
- 직장운
- 사회복지사
- Today
- Total
마음이 비에 젖다~
원주굽이길 제6코스 장구봉길 (17.9km / 4~6시간) 본문
코스안내 : 난이도는 중급으로 조금 힘이든다. 비교적 편하게 걸을수 있으므로 운동화나 트레킹화가 좋다. 식수와 간식은 적당량 미리 준비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다. 장구봉길은 원주천 새벽시장에서 출발하여 원주천을 따라 북서쪽 방향으로 진행되는 길이며, 태장동 구룡골과 흥양천을 거쳐 장구봉 숲길을 경유해 호저면까지 가는 여행길이다. 새벽시장에서 원주천 물길 따라 걷다가 2.0 ㎞ 지점인 현충탑 부터 시작되는 숲길을 따라 4㎞ 정도를 상쾌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으며, 이코스의 백미는 우두봉 덤바위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숲길이 종료되는 곳에는 목을 축일 수 있는 구룡샘터(6.0㎞ 지점)가 도보여행자들을 맞이해준다. 특히 산 모양이 장구처럼 생겨서 지어진 ‘장구봉’은 나무 그늘이 우거져 상쾌하게 걷기 좋은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장구봉에서 저고무지고개로 넘어가는 길도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코스 : 원주천 새벽시장–봉평교-태학교-봉산지구대-현충탑-파워닉스-구룡고개-구룡샘터-게이트볼장-태봉교-징검다리-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파워일렉콤-고속도로통로박스-덤바우산-장구봉 정상-갈림길-장구정-평화자원-가현경로당-동광분체-영영산업-중방교-호저교차로-호저면 둑길 갈림길
원주천을 지나 현충탑으로 오자마자 바로 스탬프가 있다.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며 오른쪽으로 돌아 산으로 올라 들어 갔다. 잠시 길을 헤매다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된 굽이길 이정표를 보게 된다.
구룡고개까지 자그마치 3.6km의 숲 길이 있는 산길이다. 숲길만큼 시원함을 전해주는 곳은 없다. 숲은 우리에게 배풀기만 하는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한참을 걷다보면 구룡고개에 도착한다. 구룡고개는 산의 정상인대 고개라고 부르다니, ㅎㅎㅎ
구룡고개 정상에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있고, 쉼터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산을 내려간다.
산에서 내려가면 구룡샘터가 나온다.
구룡샘터에 들러 약수물을 한사발 하고 마을길을 벗어나면 하천을 만난다.
이 하천의 이름은 흥야천으로 흥야천 산책로를 따라 원주천과 흥야천이 만나는 곳에 다달아 원주천 횡단교량이 나온다.
원주 굽이길을 6코스를 걷는다면 이 다리를 기억해야 한다. (잘못하다가는 다른길로 접어들수 있음)
원주폐차장이 바라보이는 지점에 원주굽이길 리본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리본을 보고 고개길을 넘다 보면 철길이 나온다.
철길은 우리에게 많은 추억과 회상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드디어 장구봉 샘터 이정표를 나온다. 그리고 드디어 숲길이 나온다.
장구봉과 샘터의 이정표를 보고 장구봉쪽으로 길을 이어나간다. 우측으로 상지대가 보이며
드디어 해발 345m 장구봉 정상에 도착했다. 구룡고개에서 2시간~~ 출발지점에서 3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이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표지를 지나면 운동기구가 설치된 정상부에서 치악산과 우산동 일대가 조망된다.
이코스의 백미는 우두봉 덤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우두봉은 소의 형국을 한 우산동 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머리에 해당되고 덤바위는 소 얼굴의 중앙인 미간이라 한다.
덤바위에 서면 치악산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장관이요 발아래엔 상지대 캠퍼스가 자리하고 멀리 원주역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동 남부 풍경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장구봉에서 내려와 점실마을 앞을 지나다 느티나무가 나온다.
느티나무를 지나 다시 원주천을 만나는데 숲이 사라진 원주천의 둑길은 나무가 없이 땡볕길이다.
중방교를 건너 원주천의 오른쪽 둑길로 옮겨 다시 한천길을 따라 걸어 호저면 둑길 종점이 나온다.
종점에서 호저초등학교쪽으로 걸어가 시내버스를 타고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
역시 건강에는 걷고 또 걷는 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다.
'길- 걷기일상 > 원주굽이길(걷고 또 걷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굽이길 제8코스 태조왕건길 (14.1km / 4~5시간) (0) | 2018.09.11 |
---|---|
원주굽이길 제7코스 고바우길 (19.1km / 5~7시간) (0) | 2018.09.09 |
원주굽이길 제5코스 버들만이길(17.5km / 4~6시간) (0) | 2018.09.07 |
원주굽이길 제4코스 꽃양귀비길(11.4km / 3~4시간) (0) | 2018.09.06 |
원주굽이길 제3코스 회촌달맞이길(16.7km / 4~6시간) (0) | 201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