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마음이 비에 젖다~

타로로 보는 직장운 본문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타로카드 실전해석

타로로 보는 직장운

태풍노을 2022. 5. 30. 14:08

대다수 젊은 사람들은 타로를 보러오면 연애운 혹은 직장운에 대해 많이들 물어 본다.

 

학생 상담자 분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갈수 있는지, 취업이 가능한지, 언제쯤 취업할수 있는지? 등등을 물어보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대부분이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앞으로 어떨까요?‘, ’앞으로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는 어떨까요?‘ 또는 직장을 옮기는 것은 어떨까요?‘ 정도이다. 종종 제가 이 직장에서 앞으로 어느 정도 승진하며 돈은 얼마나 버는지 알고 싶어요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는 그렇게 먼 미래까지는 볼 수 없어요라고 자르기보다, 1년 정도로 한정해서 봐드릴께요라는 표현이 무난하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앞으로 어떨까요? 27세 남자

3 4월 5월

여섯 개의 컵 카드

순수한

세 개의 검 카드
()

고통스러운

일곱 개의 막대기 카드

고통을 참고 버티는
6월 7월 8월

여왕의 컵 카드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개의 막대기 카드
()

작은 트러블

세 개의 막대기 카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타로로 볼수 있는 운은 대부분 6개월 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3~6개월 동안의 운을 보면 되는데요, 저는 6장의 카드를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6장의 카드를 뽑아 1장당 한 달씩 모두 6개월의 운을 보게 되었는데요.

타로를 보러 온 시점은 2월 중순쯤이었기에 3월부터 8월까지의 운을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4월과 7월의 카드는 세 개의 검 카드와 다섯 개의 막대기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렸지만 무조건 기본 의미의 반대로 해석하지 말고 전체 카드의 상황을 살펴 해석해야 합니다.

 

4월 카드가 지나친 의미의 죽을 것 같은 고통이나 부족한 의미의 마음이 약간 아픈이란 의미로 해석되는 이유는 5월 카드가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4월부터 5월에 걸쳐 고통이 점진적으로 커졌을 수도 있고, 4월에 터진 고통이 5월까지 연장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7월 카드가 지나친 의미의 큰 싸움으로 해석되는 이유는 8월 카드가 결국 길을 나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탐험할 카드로 회사를 이직하거나, 그만두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의 발전을 위해 회사를 그만둘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극단적인 선택이나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아 앞으로 다가올 것을 바라보는 의미로 질문자가 회사를 매우 불신한다는 것을 의미할수 있겠습니다. 

 

세 개의 검 카드 역방향 해석

1 기본 의미 고통스러운
2 부정적 의미 기쁨이 넘치는
3 지나친 의미 죽을 것 같은 고통
4 부족한 의미 마음이 약간 아픈
5 일시적 부정의 의미 일시적인 기쁨이 넘치는

 

다섯 개의 막대기 카드 역방향 해석

1 기본 의미 작은 트러블
2 부정적 의미 소소한 타협
3 지나친 의미 큰 싸움
4 부족한 의미 소소한 이견
5 일시적 부정의 의미 일시적인 소소한 타협

 

결론적으로 카드 리딩을 해 본다면

이번 달은 중순이 넘어갔기에,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의 운을 보겠습니다.

3월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면서 그냥 욕심 없이 지내시면 무난하겠습니다.

4월은 생각에 따라서 크거나 작은 아픔이 생길 수도 있겟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의지의 칼을 자신에게 되돌아 올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5월은 동료나 일과 관련해 방어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어요, 쌓아올린 높은 입지를 향한 비탄과 공격을 받을수 있습니다.

6월의 카드는 사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은 사려깊은 여왕의 카드인데요,  그런데 5월과 7월이 약간의 부정적인 카드라 이달의 카드도 약간 부정으로 보셔야 겠습니다. 그래서 여왕카드는 사람 자체가 싫어지거나 귀찮아질 정도로 예민해질 것 같습니다.

7월은 별 것 아닌 일이 크게 확대되는 다툼(다섯 개의 막대기 역방향)이 있을 것 같고요

8월은 회사를 이직하거나 아주 큰 고민을 할수 있는 상황이 생길것 같습니다. 

 

나중에 들은 결과

4월에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직장상사의 자존심을 건드렸는데, 그 후로 상담자에게 직장 상사가 계속해서 말도 하지 않고 업무를 배제 시키는 등 상담자가 많이 답답해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그 심정을 몰라 주었고, 직장상사가 차라리 자신을 혼내던가 한 대 때려줬으면 마음이 편했을걸 하며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소 지속적인 업무량의 증가와 힘들일들이 넘어와서 5월에는 죽도록 일만 했고, 6월에 공휴일과 휴가를 내서 잠시 쉬었다고 합니다. 7월은 동료 직원에게 속사정을 터놓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가 직장상사에게 안 좋게 들어갔는지 더욱 불편한 관계가 되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