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실전해석: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경우 타로 해석

질문-“같은 회사에 좋아하는 상대가 있는데 제게 관심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와 사귈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고, 내가 먼저 표현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다리면 될까요?”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데 어떨지에 대한 질문이지만, 지금 질문은 여러 질문들이 하나의 질문으로 합쳐진 경우인데, 앞서와 달리 조금 복잡하네요.

이런경우는 타로리더가 구분하여 내담자에게 질문하면서 카드를 뽑을수 있습니다.

내담자가 타로를 처음 접하거나 자기표현이 서툴러 질문을 잘못하는 내성적인 사람일 경우 타로 리더가 이끌어 가면서 상담을 효율적으로 끌고 나갈수 있습니다.

 

질문 1) 먼저 상대방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장의 카드를 뽑아주세요.

생각1 기사의 컵카드/ 로멘틱한 프로포즈	생각2 지팡이 7카드/ 힘겹게 방어하는

기사 컵카드와, 완즈 7 이 나왔습니다. 감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고 싶으나 혹시나 거절당할까봐, 우물쭈물하는 형태라고 말한후 두 번째 질문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질문 2) 두사람이 사귈 가능성이 있는지 한번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장의 카를 뽑아주세요, 세장을 뽑는 이유는 ①시작이 어떨지? ②사귀면서 과정은 어떨지? ③결과는 어떨지?

시작 풍요로운	기사의 동전 카드 신중한	시종 컵카드 상대에게 마음을 여는

시작은 여황제 카드가 나왔고, 진행은 기사 펜타클, 결과로 시종 컵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왔습니다.

시작도 좋고, 중간도 좋기에 시종컵카드 역방향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겠네요. 만약 중간카드가 안 좋은 카드라면 결과도 부정적의미로 생각해야 되겠지만 말이죠~~~~

 

자그럼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여황제 3번 카드 입니다. 수비학적으로만 봐서도 3은 최초의 완성된 숫자이며 하나의 면을 최초로 형성하는 숫자 입니다. 1은 남성적 요소, 2는 여성적 요소로 3이되어 서로 만나 하나로 완성됨을 나타내는데 수비학적으로 보아도 좋은 출발이 될수 있겠네요.

수비학이 아닌 타로로 해석해보아도 축복과 풍요로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정방향 리딩으로도 정신적, 물질적 풍요로움, 만족스러움, 편안함을 나타내며 임신, 출산, 다산, 어머니와 같은, 육체적인 매력이 있는, 사랑받고 있는 뜻으로 해석되기에 출발이 상당히 좋음을 알수 있겠네요.

점점 사기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카드가 궁정카드중에 펜타클 기사가 나왔습니다.

펜타클 기사는 다른 기사들과 달리 움직이지 않고 유일하게 정지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펜타클은 흙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꾸준하고 참을성이 많고 계획대로 실천하는 철저하고 신용할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은 인내심이 강하고 확고부동하며 목적에 집중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단조롭고 완고하고 다른 기사들에 비해 행동이 조금 느립니다. 아무튼 애정운으로는 연인과의 관계가 책임감의 관계가 될수 있겠네요. 지속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니 상대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좋은 감정이 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내담자께서 좋은 사람이라 생각된다면 상대에게 배려하고 신뢰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니 신뢰감을 줄수 있도록 행동 하시고,

 

마지막으로 시종 컵 카드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시작과 중간의 카드를 보고 마지막 카드의 결론을 도출해야 합니다.

마지막 카드가 정방향일때는 순수한 사람을 뜻하며 신뢰감을준다거나, 둘 사이가 어려워도 관계가 회복되고 감정이 풍부해 지지만 역방향이기에 조금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변하겠네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좋지 않게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왜 앞으 카드가 좋기 때문에~~

마지막 시종카드는 상대에게 신중하지만 결국 마음을 여는 이라고 해석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결국에 가서 마음을 열기에 좋은 연애가 될듯 싶으네요.

 

그래서 내담자에게 힘을내서 배려하고 신뢰감을 줄수 있는 행동 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