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비에 젖다~

Ⅰ. 서 론 현대의 아동은 인간의 존엄성과 타고난 잠재성을 가진 존재로 간주하고 있다. 고대사회의 아동은 대를 잇기 위한 수단이나 경제적 가치로 인식하다 보니 어려서부터 엄격한 체벌과 노동력을 통해 개조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아동에 대한 통제 및 체벌이 심하였다. 18세기 루소에 의해 아동을 자연 그 자체 또는 자연의 일부로 보는 자연주의 아동관을 제창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성인과 질적으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유기체로 인식하며, 19세기 프로이트에 의해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성인에 이르기 까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함에 따라 아동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인간의 성장, 발달등에 따라 구분하였다. 20세기에 들어 아동에 대한 자기변혁의 자유를 존중하고 목적의식 지도의 대상으로 보게 되었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