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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운 - 동료와 제가 승진을 두고 경쟁하는데 누가 더 가능성일 있을까요? 본문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타로카드 실전해석

승진운 - 동료와 제가 승진을 두고 경쟁하는데 누가 더 가능성일 있을까요?

태풍노을 2022. 6. 18. 00:58

동료와 제가 승진을 두고 경쟁하는데 누가 더 가능성일 있을까요?

가끔 내담자들이 찾아와 승진운에 대해 물어봅니다.

승진 경쟁 대상자가 있는데 누가 더 승진할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건 완전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올해 202211일자로 제가 실장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제 경쟁상대는 아주 막강했는데요,

경력도 저보다 10년 이상이 많고, 일도 잘하는 편이여서 제가 감히 넘볼게 못 되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고 열심히 제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지금 직장에서 임시직 에서부터 시작해서 현재 실장 자리 까지 왔는데요,

저도 상대방 입장에서 사실 만만치는 않았을 겁니다. 

 

상대방이 저를 나쁘게 평가하고 다니는 것도 알고 있었고,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도 알았습니다. 

상대방이 경력도 선배고 일도 잘하고 해서,

저는 약간 포기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년 11월쯤 카드를 펼쳐보았습니다.

일단 누가 더 가능성이 있는지 타로를 보았는데요

동료

기사의 검 카드
나자신

14번 절제카드

처음에 카드를 펼쳐보고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의 카드는 기사의 검 카드로 (Knight of Swords) 백마를 탄 젊은이가 머리 부분에 붉은 깃털이 달린 갑옷을 입고 오른손에는 하늘높이 검을 치켜든 채 바람과 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카드는 이성적인 판단이 행동으로 먼저 나와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키워드는 밀어붙임, 용기있는, 용맹한, 대담한, 장애와 도전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있고,

 

나의 카드는 메이저카드인 14번 절제카드로(Temperance)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감정을 잘 다스리며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것,

즉 중용과 인내를 의미하는 카드라고 판단해, "아 내가 안되고 동료가 실장이 되겠구나" 라고 판단을 했는데요

 

자꾸 보면 볼수록 궁금증이 생겨 과연 동료는 무엇 때문에 저돌적이고

나는 무엇 때문에 중용을 지키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그럼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중용을 지키는 이유가 무엇이고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렇게 생각하며 2장의 카드를 뽑았는데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두장의 카드를 더 뽑아보고 나서야 나도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라고 생각하고 아주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좋은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카드 리딩 해보겠습니다. 

 

상대방의 현재 상태가 15번 악마카드가(The Devil) 나왔습니다.

악마카드는 보답 없는 사랑의 고통, 채워지지 않는 욕망, 절실한 필요, 외로움, 최악의 집착 등 치명적으로 끌리는 것들이 있는카드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충격적인 일로 해석이 되더군요.

결국 결말카드인 10번 검(Ten of Swords) 카드는 극도로 안 좋은 상황이 종료되고,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카드로

고통의 종결, 슬픔의 종결, 혼란한 정신상태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제 카드인 현재 상태가 5번 지팡이(Five of Wands) 카드로 진행중인 논쟁이나 직장에서의 이해 관계, 다른 사람들의 다툼 또는 어떤 종류의 중상모략에 연루되거나 둘러싸일 때 나오는경향이 있는 카드가 나왔고,

저에대한 결론으로 21번 세계카드는(The World) 모든 여정이 끝났고, 모든 단계의 완성을 나타내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메이저 카드가 나왔습니다. 키워드는 완벽함, 해피엔딩, 한 사이클의 완성, 자신 있는 성공, 목표달성입니다.

 

그래서 결국 목표달성을 할수가 있었고

운이 좋게 실장이 되었습니다.  이게 우연일수 있지만 저에게는 행운이지 않나 싶고 타로의 신비로움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더 열심히 타로 공부를 하고 내담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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